네이트 뉴스 댓글, 카톡으로 공유한다

네이트 뉴스에 댓글을 달면 이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으로 바로 공유할 수 있게 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뉴스 댓글의 외부 SNS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네이트 뉴스 댓글 영역에 생성된 ‘보내기’ 버튼을 눌러 페이스북, 트위터 등 타 SNS 계정으로 댓글을 보낼 수 있다.

유선에선 일촌들의 모아보기 페이지에 표시되는 공감, 네이트온 쪽지, 페이스북, 트위터에 연동되고 무선에선 이들 서비스 외 카카오톡으로도 공유할 수 있다.

정재엽 미디어서비스팀장은 “댓글 연동 서비스 오픈을 통해 네이트 댓글의 유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댓글이 강력한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컴즈는 앞서 타 SNS 계정을 통해서도 네이트 뉴스 댓글을 달 수 있는 ‘소셜 댓글’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