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글루(대표 백창흠)는 T스토어를 통해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되던 모바일게임 ‘드래곤앤소울’을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무료 전환과 함께 T스토어 ‘소셜게임’ 서비스와 연동 업데이트를 마치고 친구 초대 및 경쟁 플레이를 지원하는 신규 콘텐츠 ‘무한모드’를 추가했다.
‘드래곤앤소울’의 새로운 게임 모드인 ‘무한모드’는 영웅이 죽기 전까지 무한 전투가 진행되고 점수(point)와 거리(m)가 더해진 토탈 점수로 친구와의 순위 경쟁을 지원한다.
루비 1캐럿을 소비해 시작할 수 있는 무한모드를 플레이 중 영웅이 사망한다면 루비 2캐럿으로 1회 부활이 가능하다. 또한 윈드스톰, 라이트닝 등 기존 6개 스킬과 무기, 방어구, 액세서리 및 특수 아이템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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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범 퍼니글루 부사장은 “무료 전환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드래곤앤소울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T스토어의 ‘소셜게임’에 최적화된 무한모드는 꽉 찬 재미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T스토어에 출시된 ‘드래곤앤소울’은 횡스크롤 액션 디펜스게임으로 다양한 재미요소와 강력한 마법 스킬 플레이로 인기를 얻으며 제2의 팔라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