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의 첫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 M의 판매가 예상보다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외신들은 1일(현지시간) 캐논 전무이사인 마에다 마사야가 한 인터뷰를 통해 EOS M을 예상만큼 많이 판매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EOS M 판매는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는 양호한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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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마사야는 “EOS M은 화질은 유지하면서 가능한 작은 미러리스 카메라로 만드는 것이 가장 핵심이었다”면서 “현재 EOS M에 적합한 다양한 렌즈를 내놓는 것 역시 당면 과제 중 하나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캐논이 올해 EOS M용 신형 렌즈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