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 인기 MMORPG ‘마비노기’의 스토리를 담은 ‘마비노기 스토리 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비노기 스토리 북’은 서사적인 스토리로 유명한 ‘마비노기’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웹툰 형식으로 담아낸 앱으로, 안드로이드 OS버전으로 출시돼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해당 앱을 통해 이용자는 지난 8년 전부터 이어져 온 ‘마비노기’의 메인스트림(챕터1, 챕터2, 챕터3, 챕터4)을 비롯해 현재 게임 내 방영 중인 ‘THE DRAMA: 이리아’까지 모든 에피소드를 손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출시한 ‘마비노기 판타지 북’ 앱 또한 다양한 기능 개선 및 NPC 정보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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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스토리 북’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까지 해당 앱을 다운로드 한 이용자에게 ‘검은 양 카드’ 펫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해 말부터 진행 중인 ‘THE DRAMA: 이리아’ 콘텐츠의 일환으로 오는 7일 ‘마력총’을 무기로 사용하는 신규재능 ‘슈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