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인기 RPG ‘마비노기 영웅전’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지난 주말 5만5천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성과는 지난 2010년 1월 마영전의 그랜드 오픈 직후 달성한 최고동시접속자수 5만 명을 상회하는 역대 최고기록이다. 업데이트 이후 신규 가입자수가 3배 이상 늘고 있으며 복귀한 휴면 이용자 역시 대폭 증가하는 등 서비스 4년차에 제2의 전성기에 오른 것.
회사 측은 대규모 업데이트 ‘황혼의 사막(부제: 뱀파이어 헌터 vs 뱀파이어)’ 콘텐츠 및 각종 이벤트가 이용자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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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최고동시접속자수 경신을 기념해 ‘골든타임’ 이벤트가 진행한다. 내달 3일 오후 8시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는 특별한 선물상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선물상자에는 ‘15강 강화권’ 및 ‘악마의 날개’ 등 고급 아이템들 중 하나가 포함됐다.
한편, 마영전에서는 ‘황혼의 사막’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의 두 번째 콘텐츠인 ‘벨라: 더 뱀파이어’ 및 신규 레이드를 오는 29일 전격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