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윈드러너' 카카오톡 게임하기 출시

일반입력 :2013/01/29 15:07    수정: 2013/01/29 15:20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은 올해 첫 번째 출시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를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윈드러너는 링크투모로우가 개발한 러닝 어드벤처 게임으로 캔디팡과 슈가팡을 개발한 개발사의 신작으로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됐으며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 지원한다.

이 게임은 숲 속, 모래사막 등 동화 풍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달리는 귀여운 캐릭터를 화면 터치로 점프시키며 장애물은 피하고 별은 획득함으로써 점수를 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획득한 별의 수와 달린 거리를 합산해 최종 점수가 결정되며 이 점수를 바탕으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등록된 친구들과 기록 경쟁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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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를 기념해 내달 21일까지 5km 이상 달리기에 성공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상금을 지급하며 친구를 초대한 숫자에 따라 각종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메이드 측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자랑하는 윈드러너가 카카오톡 대표 달리기 게임으로서 모바일 게임 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