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7종 출시

일반입력 :2013/01/29 14:53    수정: 2013/01/29 16:29

김희연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광학 42배줌 렌즈를 탑재한 하이엔드 카메라 쿨픽스 P520을 비롯해 콤팩트카메라 신제품 7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쿨픽스 P520 ▲쿨픽스 S9500 ▲쿨픽스 S6500 ▲쿨픽스 S5200 ▲쿨픽스 S31 ▲쿨피스 L820 ▲쿨픽스 AW110s 등 총 7종이다.

쿨픽스 P520은 최고배율인 42배줌 NIKKOR렌즈를 탑재했으며 35mm카메라 환산 광각 24mm부터 초망원 1천mm 상당 촬영 화각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천808만화소로 멀티앵글 3.2인치 TFT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다.

쿨픽스 S시리즈 쿨픽스 S9500, 쿨픽스 S6500, 쿨픽스 S5200은 고성능 기능을 갖춰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좋은 카메라다. 3종 모두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촬영 이미지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쿨픽스 S31은 1.2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5m 방수, 영하 10동서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L시리즈 쿨픽스 L820은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으로 손쉬운 망원 촬영이 가능한 사이드 줌 제어 VGA LCD모니터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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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픽스 AW110s는 아웃도어용 카메라로 GPS뿐 아니라 고도와 수심, 기압까지 표시한다. 수심 18m 방수 기능과 영하 10도에서도 촬영 가능하며 2m 높이에서도 떨어져도 파손이 없는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쿨픽스 신제품 7종은 카메라 사용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차별성을 강화했다”면서 “가족용 카메라부터 고성능 카메라를 원하는 사용자까지 다양한 사용자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