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대표 안병익)은 자사 위치기반 SNS ‘씨온’에 연속 사진 기능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씨온에선 한번에 10컷으로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이렇게 찍은 사진을 2초 분량으로 만들어 즉각 공유하고, 클릭 한번으로 끊김 없이 반복 감상할 수 있다.
회사측은 해당 기능이 다양한 얼굴 표정이나 움직이는 피사체, 공간의 내부 모습, 공연 현장 등 역동적인 순간과 넓은 장소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데 요긴하다고 설명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연속사진 기능은 전체 이용자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0대들의 ‘움짤(움직이는 짤림방지의 줄임말·드라마나 뮤직비디오의 주요 장면을 캡쳐해 만든 움직이는 GIF 애니메이션 파일)’ 문화를 반영해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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