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SNS 씨온, 월 방문자수 60만명

일반입력 :2012/11/06 10:02    수정: 2012/11/06 10:04

전하나 기자

위치기반 SNS ‘씨온’이 업데이트 실시 한 달 만에 폭발적 성장을 보이며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씨온(대표 안병익)은 자사 위치기반 SNS ‘씨온’이 최근 한 달 동안 전월 대비 30% 증가한 월 방문자수 60만명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 중 40만명의 이용자가 새로 가입해 업데이트 전달 대비 20% 늘어났다. 누적 다운로드 수도 360만건 돌파한 상태다.

사용자들의 활동도 더욱 활발해졌다. 하루에 발생하는 스토리(게시물)과 체크인(방문 기록)만 각각 3만건, 12만5천건에 이른다. 이번 3.0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 ‘핫 플레이스(HOT Place)’에선 한 달 동안 테마, 지역별로 엄선된 5천개 이상의 맛집이 추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3.0 버전은 위치기반 소셜 기능과 장소 콘텐츠가 대폭 강화돼 지역 커뮤니티를 손쉽게 형성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앞으로 신개념 모바일 커머스 기능을 도입해 차세대 모바일 로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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