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옥션(대표 박주만)은 가전, 디지털, 자동차용품 등 리퍼브 상품을 최대 50% 할인 특가 판매하는 ‘브랜드 리퍼브 특집관’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리퍼브 특집관에서는 기존 계절가전을 비롯해 일부 디지털상품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리퍼브 제품은 모두 거의 새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최근 알뜰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옥션 1월 리퍼브 상품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25%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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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특집관에서는 여수엑스포에서 사용된 LG전자 스탠드 18평형 에어컨(200대)이 77만9천원(설치비 별도), 하이얼 LED TV 29만9천원, 올림푸스 디지털 카메라 15종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정재명 옥션 가전실 상무는 “리퍼브 상품의 경우는 일부 계절가전이나 디지털 상품 위주로 연중 안정적인 상품 공급이 어려웠지만 불황여파로 상품이 연중 꾸준하게 공급되고 있어 특집관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졸업 및 입학 등 수요가 집중된 만큼 상품수를 늘려 해당 특집관 상품이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