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부동산, 현장 확인매물 서비스 실시

NHN비즈니스플랫폼(대표 최휘영)은 네이버 부동산에 ‘현장 확인매물’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장 확인매물은 회사측이 등록된 매물 중 거주인의 동의를 받은 매물에 한해 현장을 직접 찾아 거래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매물 정보를 촬영해 등록하는 서비스다.

매물 내부를 평면도에 따라 다각도로 촬영해 발코니 확장유무, 벽지 및 부엌 마감상태 등을 실제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

매수·임차인들은 매물 관련 정보와 실제 매물 가능여부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고 매도·임대인은 거래 결정을 하지 않고 단순 방문하는 이들에게 매번 번거롭게 집을 보여줘야 하는 불편함을 덜게 됐다.

연성훈 네이버 부동산팀장은 “현장 확인매물 서비스로 고객에게는 믿을 수 있는 부동산 정보를, 공인중개사 분들에게는 온라인을 통한 계약성사가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