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명연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장면을 국내서도 편하게 지켜볼 수 있다.
21일 유스트림코리아(대표 김진식)는 이날 밤 11시(한국시간) 개최 예정인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유스트림에 들어와 있는 CBS, 월스트리트저널 등 유력 언론 채널과 백악관, 미국 국무부 등 채널이 각기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이다.
취임식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인종과 당파를 뛰어넘어 하나의 미국을 건설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연설 후 의사당에서부터 펜실베이니아 애비뉴를 따라 백악관까지 약 2.7㎞에 이르는 길을 리무진을 타고 퍼레이드를 벌일 계획이다. 대통령 취임 선서 후 나오는 미국 국가는 팝가수 비욘세가 부른다.
채널 편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미국 유스트림 스페셜 페이지(http://www.ustream.tv/blog/2013/01/18/inauguration-central-on-ustrea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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