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의 80억원 규모 1단계 차세대 정보시스템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한화S&C와 63빌딩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니스(INIS,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사학연금은 차세대 정보시스템(이니스)에서 고객중심, 경영혁신 지원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모바일, SNS, 재택근무, 가상화 등 최신 IT 추세를 반영한다. 사학연금은 새해 초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내부혁신을 통한 조직성과 극대화를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했다. 차세대 사업은 이같은 사학연금의 경영기조를 반영해 경영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현한다.
진화근 한화S&C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니스 구축프로젝트는 공단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미래를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타 연금기관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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