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대표 진화근)는 모바일 전자금융 보안솔루션 전문업체 루멘소프트와 모바일 관련 기술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식은 최창원 한화S&C 금융교육사업부문 전무와 장만호 루멘소프트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사는 양해각서 체결로 ▲루멘소프트 모바일단말관리 솔루션 ‘터치엔 엠가드’ ▲모바일 보안키패트 솔루션 ‘터치엔 앰트렌스키’ ▲모바일 백신 솔루션 ‘터치엔 엠백신’ ▲모바일 전자서명 솔루션 ‘터치엔 앱프리’ ▲모바일 앱 위변조방지 솔루션 ‘터치엔 앱쉴드’ ▲모바일 암호인증 솔루션 ▲공인인증서 중계 시스템 등에 대한 기술협력을 통해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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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원 전무는 “업무협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사 간의 신뢰관계”라면서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시스템통합(SI)과 모바일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S&C는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대한생명 등 금융계열사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 구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회사 측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인 ‘H.ONE’ 모바일 프레임워크과 루멘소프트 솔루션을 연동해 관련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