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대표 강성희)은 올해 전략 제품 개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경영전략을 세우고 실적 4천4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타브랜드와 차별화 마케팅과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에어컨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상품 개발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전략 제품 개발은 최근 에너지 절감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고효율·친환경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계열사인 오텍, 캐리어 냉장, 한국터치스크린 등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캐리어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관계를 통해 기술제휴는 물론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시장 판매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관련기사
- 삼성, 강력 냉방 '스마트에어컨 출시2013.01.15
- 11번가, 캐리어 에어컨 반값 할인2013.01.15
- '원조' 캐리어에어컨, 국내 시장 팔 걷었다2013.01.15
- 캐리어에어컨 '악전고투'2013.01.15
이밖에도 캐리어 본사 및 도시바, 중국 미디어캐리어사와 글로벌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하고 회사 주력 사업을 경상업용 및 상업용 냉방 시장 뿐 아니라 전 냉동, 공조 사업에 참여해 회사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대표는 “올해도 경쟁력있는 제품 출시와 폭넓은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외 에어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