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남혜현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13'을 참관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경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위치한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 약 30분간 TV를 포함한 전시 품목을 살펴봤다.
전시관을 둘러 본 이 부회장은 부스 내 설치된 간이 회의실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CE 부문 사장과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으로부터 전시와 관련한 보고를 받은 후 자리를 떴다.
이 부회장은 전날인 9일 오후 4시경 라스베이거스에 도착, 호텔에 머물며 인텔 폴 오텔리니 회장을 비롯한 주요 거래선들과 연달아 사업과 관련한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CES2013]윤부근 삼성 "경쟁자 없다, 이젠 새판 짤때"2013.01.11
- [CES2013]'갤S4 두뇌 8개' 엑시노스5 옥타2013.01.11
- [CES2013]삼성전자 '플렉서블 OLED' 첫 공개2013.01.11
- [CES2013]우남성 삼성 "스마트폰 신화, 그 속에는..."201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