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모두의 게임’ 1천만 돌파

일반입력 :2013/01/10 13:22    수정: 2013/01/10 13:23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핫독스튜디오의 모바일 게임 '모두의 게임'이 다운로드 수 1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핫독스튜디오는 엔씨소프트가 2011년 7월 인수한 모바일 전문 게임 개발사다.

엔씨소프트 측은 모두의 게임 1천만 돌파 배경에 대해 ▲간단한 미니게임들을 다양하게 고를 수 있게 만든 게임성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업데이트 방식 ▲서버 운영 등에 있어서의 엔씨소프트의 노하우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태블릿 PC용 교육 애플리케이션 시리즈 '숲에서 만난 곤충'도 아이패드 앱스토어 2012년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1년 출시된 '재미있는 야구백서'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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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측은 교육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해온 아이액션북 시리즈 숲에서 만난 곤충 등이 좋은 반응을 보여, 올 1분기 안에 '곤충백과 시리즈 2편'과 영유아를 위한 놀이용 앱을 추가 출시키로 했다.

정인영 엔씨소프트 투자경영실장은 “엔씨소프트의 우수한 게임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자체 모바일 역량 향상은 물론 성장 가능성 높은 자회사와의 개발 협업을 통해서도 모바일 개발 역량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