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데빌메이크라이' 예약판매 시작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오치 유이치)는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 'DmC 데빌메이크라이'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DmC 데빌메이크라이 예약 판매는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이 때 PS3용 DmC 데빌메이크라이 구매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명함 사이즈의 USB가, 엑스박스360용 구매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대형 타올이 선물로 주어진다.

DmC 데빌메이크라이는 기존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와 설정을 가진 리부트 작품이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존 시리즈의 여러 요소들을 계승하면서도 리부트 신작답게 신규 요소도 대량으로 추가한 스타일리시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천사와 악마의 혼혈인 청년 '단테'를 주인공으로, 현실 세계와 마계의 접점인 기묘한 세계 '림보'가 배경이다. 부모로부터 천사의 힘과 악마의 힘을 모두 물려받은 단테는 ▲장검 리베리온과 쌍권총 에보니&아이보리 외에도 ▲천사의 힘이 깃든 거대한 낫 형태의 무기 오시리스 ▲악마의 힘이 깃든 도끼 형태의 무기 아비터 등 개성 넘치는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초회 특전으로는 주인공 단테의 무기 외형을 바꿀 수 있는 스킨 세트 3종의 다운로드 코드가 동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 스킨 세트에는 게임 진행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아이템도 포함돼 있다.

초회 특전으로 동봉되는 무기 외형 스킨 세트는 ▲'골든 웨폰 팩 & 아이템 파인더' 세트 ▲뼈를 본뜬 모양의 '본 웨폰 팩&오브 하베스트' 세트 ▲일본도 디자인의 '사무라이 웨폰 팩&업그레이드 포인트' 세트 3종이다.

DmC 데빌메이크라이는 PS3와 엑스박스360으로 이달 17일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5만4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