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5인치 풀HD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를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3에서 선보였다.
소니는 7일(현지시간) CES 2013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어 안드로이드 LTE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필 몰리뉴 소니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나와 직접 제품을 소개했다.
엑스페리아Z는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S4 프로 프로세서와 2GB 램을 채택했다. 1천300만화소 엑스모어 R3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HDR비디오를 지원한다. 또 굴곡없이 직사각형으로 디자인됐다.
몰리뉴 사장은 “엑스페리아Z는 NFC기능을 통해 터치 한 번이면 다양한 주변 기기들과 함께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높였다”면서 “그러나 이는 동일한 소니 제품을 사용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CES2013]LGD 55인치 무안경 3D패널 첫 공개2013.01.08
- [CES2013]日 샤프 UHD TV 총공세2013.01.08
- [CES2013]한상범 LGD "플렉서블 OLED 하반기 선뵐 것"2013.01.08
- [VOD]CES2013 삼성전자 미디어 컨퍼런스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