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품, ‘여포의 야망’이 시작됐다

일반입력 :2013/01/02 15:38    수정: 2013/01/02 15:46

넥슨(대표 서민)은 엔도어즈가 개발한 멀티플랫폼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두 번째 시나리오인 '여포의 야망'을 업데이트했다고 2일 밝혔다.

여포의 야망에서는 삼국지 대표 장수인 조조와 여포가 연주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공방을 펼치는 '연주쟁탈전'과, '조조의 산동정벌' 등 2막에 해당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또 게임 내에 스토리 전개를 위한 메인 퀘스트가 추가돼 보다 흥미진진한 게임진행이 가능하다.

2막 시나리오와 함께 중국 최고의 무신인 '여포', 조조의 호위 장수 '전위', 손책이 탐낸 장수 '태사자' 등 새로운 장수 15명도 추가됐다. 게임 내 전략과 전투, 영지관리 등 이후 게임 전개에 박진감을 더해줄 새 장수들은 특정 퀘스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영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 내 최고 레벨이 32레벨에서 35레벨로 상향됐으며, 2막 진행시 기본 영지 추가와 더 넓은 영지와 자원 채취가 가능한 '개간작업' 기능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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