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우분투 리눅스 운영체제(OS)가 곧 공개된다.
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캐노니컬은 우분투 리눅스의 터치 버전을 오는 2일 공개한다고 공지했다.
우분투닷컴은 현재 2일 새 OS 공개까지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상태다. 이 홈페이지 메인화면엔 So close, you can almost touch it란 문구가 붙었다.
캐노니컬 창립자 마크 셔틀워스는 줄곧 미래의 우분투에 대해 언급해왔다. 그는 향후 여러 단말기 플랫폼에 완전히 최적화된 우분투 리눅스는 2014년 나올 14.04 버전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었다.
관련기사
- 델, 우분투OS 스푸트니크 울트라북 출시2013.01.02
- 우분투 데스크톱, 웹앱을 품다2013.01.02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
이 회사는 지난해 안드로이드를 위한 우분투를 출시했다. 데스크톱의 사용자 경험을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 누릴 수 있게 한 것. 이는 휴대폰을 도크에 끼워 모니터로 화면을 띄우는 형태로 이용한다.
우분투 12.0.4 LTS 버전은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소프트웨어센터를 개선했고, HUD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메뉴 명령에 더 쉽게 접근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