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자사의 최신 XPA13울트라북에 우분투 리눅스를 장착해 공급을 시작했다.
씨넷,레지스터 등 외신은 29일(현지시간) 델이 스푸트닉 프로젝트의 결신인 최신 우분투 리눅스 버전기반 울트라북 XPS13 판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XPS13울트라북은 우분투 12.04LTS 가장착돼 출시되며 델이 우분투기반 개발자 노트북을 만들기 위한 노트북 프로젝트의 결실이다.
델은 발표문에서 “오늘 델 미국에서 고객을 위한 우리의 첫 프로젝트를 출시한다...우리는 우분투를 바탕으로 개발자에게 그들이 원하는 꼭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아주 맵시있는 델노트북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델의 하이엔드 XPS13 울트라북 표준형 가격은 1천499달러다. 하지만 이번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먼저 출시되는 우분투 리눅스가 장착된 XPS13는 1천549달러다. 이 제품은 내년부터 전세계에 공급된다.
1천549달러의 이 제품은 1,366x768 화소의 13.3인치 스크린 제품으로서 인텔 i7-3517U 아이비브릿지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다.1.6GHz의 x8GB DDR3 SD램,256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장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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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바이는 가격에 민감한 DIY고객을 위해 아이비 브릿지 이전 버전인 샌디브릿지 칩을 장착한 4GB 램, 128GB SSD를 장착한 윈도버전 XPS13을 799달러에 내놓고 있지만 물량은 많지 않다.
델의 XPS13은 최고급 울트라북 모델의 하나로 기논 12인치 화면을 13.3인치로 확장했으며 고릴라 글라스를 사용했다.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를 사용해 무게를 1.36kg로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