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한국법인 델 인터내셔널(대표 피터 마스)이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울트라북 XPS14, XPS15를 27일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은 선택에 따라 512기가바이트(GB) 용량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장착할 수 있고, 메모리는 1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내구성이 뛰어난 고릴라 글래스를 적용했다.
XPS14는 14인치 화면 크기에 두께는 20.7mm다. 400니트 HD+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키보드, 고성능 그래픽 옵션을 지원하며 배터리는 최대 1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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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S15는 멀티미디어 기능에 특화된 울트라북이다. 표준 디스플레이 패널보다 최대 75%까지 더 밝고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다.
안기종 상무는 “XPS13 출시 이후 다양한 기능을 갖춘 XPS 울트라북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며 “기업 친화적 기능을 제공해 일반 소비자뿐 아니라 기업도 동시에 만족할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