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여귀검사’ 추가…“초자연 마법 기술 특징”

일반입력 :2012/12/20 15:53    수정: 2012/12/20 16:05

넥슨(대표 서민)은 네오플이 개발한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 신규 캐릭터 '여귀검사'를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여귀검사는 몸의 일부에 전이된 초자연적인 힘을 검에 부여해 강력한 공격기술을 사용한다. 이를 통한 마법스킬로 상대방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체력이 낮은 적을 한 번에 제압해 보다 쉽게 승리를 얻어낼 수 있다.

특히, 전직이 가능한 레벨에 다다르면 상위 직업인 '소드 마스터'와 '데몬 슬레이어'로 변신할 수 있다. 변신하면 각각 발검술을 통한 빠른 공격과 사복검을 통한 광범위 공격 등 더욱 변화무쌍한 패턴의 공격을 선보인다. 소드 마스터는 '노블레스'로, 데몬 슬레이어는 '검마'로 추가 각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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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마을인 '세인트혼'를 추가하고 작전지역에 여귀검사 전용 던전 6종을 공개한다.

강대현 네오플 실장은 “신규 캐릭터 '여귀검사는 다른 검사 캐릭터들과는 달리 마계의 힘을 빌려 전투를 치르기 때문에 보다 강력하고 저돌적인 공격성향을 지니고 있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여귀검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원한 액션 플레이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