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다음 달 2일 ‘아키에이지’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캐릭터 사전 생성 서비스를 이달 19일부터 30일 자정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릭터 사전 생성서비스는 ▲이름 ▲서버 ▲종족 ▲외형 커스터마이징 등을 미리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이 때 만든 캐릭터는 정식 서비스 때까지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아키에이지 캐릭터와 의상 등은 전반적으로 사실감이 돋보이도록 개편됐다. 또 최근 인기있는 수지, 현빈, 송중기, 김연아 등의 외모와도 닮게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캐릭터 생성 서비스와 함께 열리는 '푸른 소금 상회가 후원하는 아키에이지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서는 캐릭터 생성 후 매일 1회씩, 총 28회에 걸쳐 참여할 수 있다. 맥북 에어, 엔비디아 GTX690, 아이패드 레티나,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김보성 아키에이지 팀장은 “공개 서비스 커스터마이징은 5차 비공개 테스트 수준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돼 질감 등 사실적인 표현에 최적화돼 있다”며 “첫 단계부터 세부 조정까지 3단계의 조정 기능으로 아름답고 사실적인 나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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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사전 선택 이벤트는 6년 동안 갈고 닦은 아키에이지의 본 모습을 처음 공개하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키에이지 공개 서비스는 새해 1월2일부터 시작되며, 이후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