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게임 아키에이지, 강남역 트릭아트 '눈길'

일반입력 :2012/12/13 14:48    수정: 2012/12/14 09:22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내년 1월 2일 공개 서비스를 앞둔 대작 게임 ‘아키에이지’ 홍보를 위해 지하철 강남역 내에 트릭아트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역에 설치된 트릭아트를 통해 아키에이지 세계관의 시초가 되는 인물들과 함께 원정대에 합류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강남역 지하상가 내에 아키에이지 브랜드존을 개설해 아키에이지 공개 서비스 축제 분위기를 유도했다.

회사 측은 지하철 역사 내에 게임으로 트릭아트를 설치한 것은 최초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아키에이지는 ‘리니지의 아버지’로 알려진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의 14년 만의 복귀작이다.

이 게임은 6년간 400억원 이상의 개발비와 180여명의 개발 인력이 투입된 대작으로 오는 1월 2일 공개시범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