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새해 1월 2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의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클라이언트는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공개서비스 당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에 접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설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으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관련기사
- 대작 게임 아키에이지, 강남역 트릭아트 '눈길'2012.12.17
- 게임 아키에이지, 인터넷 '후끈'..."너로 정했다"2012.12.17
- 송재경 “게임 침체? 아키에이지 기대하라”2012.12.17
- 초대작 아키에이지 출격...게임시장 태풍2012.12.17
아키에이지는 송재경 대표가 엑스엘게임즈 설립 후 2006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6년 간의 개발 끝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 게임은 개발자가 만든 콘텐츠를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상황을 만들며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재미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엑스엘게임즈의 김보성 사업팀장은 “지속적인 최적화를 통해 클라이언트 용량에 신경을 써 왔음에도 아키에이지는 타 게임 대비 방대한 콘텐츠를 담고 있어 용량이 다소 큰 편”이라며 “공개서비스 시작 당일에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 만큼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