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중국 현지 퍼블리셔 쿤룬을 통해 오는 27일 비공개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라그나로크’의 중국 서비스는 오는 27일부터 새해 1월 4일까지 총 9일간 CBT를 진행한 뒤 약 20일간 최종 점검 이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기존 서비스 버전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3차 직업군과 탈 것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가 대폭 추가되고 약 1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이슈로 현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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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룬은 ‘라그나로크’의 상용화 1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추억하는 TV 광고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모션과 신규 콘텐츠 공개, 10주년 유저 간담회, 유저 일러스트 공모전 등을 순차적으로 전개하며 기존 유저 케어 및 신규 이용자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는 “한국과 대만, 일본에서 상용화 10주년을 맞은 라그나로크가 올해가 가기 전에 중국 이용자들에게 다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라그나로크를 기억하는 많은 현지 이용자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