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디펜스-몽키배틀, 1천만 다운로드 돌파

일반입력 :2012/12/17 17:38    수정: 2012/12/17 17:39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모바일 게임 ‘타워디펜스’와 ‘몽키배틀’이 각각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컴투스 게임 가운데 1천만 다운로드 기록을 세운 게임은 ‘슬라이스잇’, ‘타이니팜’, ‘홈런배틀’ 시리즈 등이다.

‘타워디펜스’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기지를 방어하는 디펜스 장르의 게임으로 방대한 스토리, 9종류의 타워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플레이 방식이 특징이다. 애플 앱스토어 최초 출시 이후에는 영국, 스웨덴, 오스트리아 전체 유료 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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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배틀’은 간단한 터치, 드래그 조작법을 활용해 즐기는 경쾌한 네트워크 대전의 캐주얼 게임이다. 글로벌 오픈마켓 출시와 함께 한국,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의 무료 인기 앱 1위에 올랐다.

박지영 컴투스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컴투스 게임을 즐겨 주신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의 성장 기틀을 바탕으로 2013년 더욱 탄탄해진 라인업을 선보이고,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선두 개발사 면모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