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가 산하 모바일융합협의회가 'SW융합협의회'로 바꾸면서 내년 전자정부3.0 모델에 국산SW를 대폭 도입되게 노력할 뜻을 밝혔다.
14일 협회는 협의회가 내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SW융합협의회는 내년부터 회원사의 기술과 역량을 모아 전자정부사업, R&D사업 수주노력, '전자정부 3.0추진전략컨퍼런스' 개최, 협의회 회원사 확대 등 대외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개편전인 지난 9월 '2013 공공정보화 성공 전략 컨퍼런스'를 열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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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풍연 협의회장은 "2013년은 연계·통합·공유·전달 플랫폼 등이 전성기를 맞고, 전자정부3.0 SW융합모델이 적극으로 도입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국산SW가 전자정부 3.0 모델에 대폭 도입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기존 모바일융합협의회에서 SW융합협의회로의 변화에 대해 미래기술이 융합된 전자정부3.0모델과 차세대 유시티, 무인기, 플랜트, 조선, 제조, 금융모델을 아울러 SW기술을 선도하고 시장요구에 발맞추기 위해 협의회를 확대개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의회에 관심있는 기업은 회원진흥팀(02-2188-6941)으로 연락받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