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부문대표 이은상)은 1인 개발사 하이디어(대표 김동규)가 만든 스마트폰 액션 게임 ‘언데드 슬레이어’를 오는 20일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동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게임은 기획부터 그래픽, 사운드, 개발까지 김동규 하이디어 대표 1인이 제작했다. 지난 지스타에서 동영상 공개만으로 기대를 받을 정도로 수준 높은 완성도와 게임성에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삼국지 등장인물을 새롭게 재해석한 좀비 헌터 ‘하후돈’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화려한 스킬을 구현하면서도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간단한 조작방식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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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은 이날 이벤트 페이지를 열어 통해 출시일과 이벤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벤트 페이지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출시 알림 신청이 가능하다.
개발자 김동규 하이디어 대표는 2004년 대학 재학 시절 온라인게임업계에 입문, 그래픽 분야로 시작해 영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부문의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오며 스마트폰게임 시장 도래와 함께 지난 해부터 직접 개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