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게임아이템 거래사이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핑거(대표 박민수)는 스마트폰으로 주요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를 통합 검색, 구매예약까지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아이템헌터(ItemHunter)’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앱은 원하는 가격대 등 조건 검색뿐만 아니라 알림 설정을 통해 조건에 맞는 거래 아이템이 등록되는 즉시 이를 알려준다. 핑거는 이용자들이 아이템 구매에 들어가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최저가 아이템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이템헌터’에서 제공하는 사이트는 아이템매니아, 아이템베이 등 두 개다. ‘아이템헌터’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핑거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 중인 금융회사 입출금 내역, 서비스 조회 필수 기술인 스크래핑을 적용한 것이 아이템헌터의 강점”이라며 “향후 통합 검색 대상 사이트를 계속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