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자사 모바일 SNS ‘밴드’가 2013년 신학기부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학내 공식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된다고 10일 밝혔다.
밴드는 모바일 메신저와 카페 개념을 합친 모바일 서비스다. 게시판, 일정, 사진첩, 채팅, 파일 공유 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방송대는 신학기부터 원격 교육을 통해 수업이 진행되는 특성에 맞춰 각 전공별로 밴드를 개설하고 학사 일정과 강의 자료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방송대 학생들은 이를 개개인의 네이버 캘린더와 연동하거나 N드라이브를 통해 저장할 수 있다.
김상헌 NHN 대표는 “이번 방송대와의 제휴를 계기로 밴드가 대학생들의 학업과 대학생활을 지원하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툴이라는 인식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모바일 커뮤니티 ‘밴드’, 누적 설치 200만2012.12.10
- 지인 기반 SNS ‘밴드’, 파일 공유 기능 추가2012.12.10
- NHN ‘밴드’ 출시 12시간 만에 앱스토어 1위2012.12.10
- 인터넷카페가 모바일로…네이버 ‘밴드’ 나온다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