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은 ‘몬스터타워’, ‘헤븐소드’, ‘클랜워즈’ 등 자사 모바일 게임이 각각 중국, 일본, 대만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몬스터 타워’는 중국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인 Wiyun사와 중국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앙증맞은 몬스터가 주인공이 되어 인간, 좀비, 로봇 등의 적에 맞서 싸우는 타워 디펜스 게임으로, 지난 9월 글로벌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에 출시된 데 이어 현지 업체를 통한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로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헤븐소드’는 일본 구글 플레이 마켓을 통해 일본어 버전을 정식으로 선보였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3D 액션 RPG로 국내와 함께 일보에서도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클랜워즈’는 홍콩 모바일 전문 업체 Memoriki사를 통해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3개국에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나우콤 ‘테일즈런너’ 겨울 업데이트 달린다2012.12.07
- 나우콤 ‘피어 온라인’ 1차 테스트 결국 내년2012.12.07
- 3사3색 FPS, 출격 대기…이 게임 주목2012.12.07
- 나우콤, 모비클 인수설 부인201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