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네이버 지도 서비스에 펜션 실내 촬영 이미지와 지하상가 평면도를 추가하는 등 실내 정보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펜션 실내를 살펴볼 수 있는 ‘실내뷰’는 펜션 내외부의 모습을 3차원으로 촬영해 온라인으로 옮겨놓은 것이다. 업체별 상세 페이지와 연계돼 홈페이지, 예약전화번호, 교통편, 이용시간, 인터넷유무, 객실수 및 요금, 부가시설 등도 단번에 확인 가능하다.
또한 코엑스, 강남역, 부평역 등 전국 78개 주요 지하상가 내 은행, 카페 등을 평면도로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김민오 NHN 지도지역서비스실장은 “추후 지하상가와 펜션 이외에도 다양한 업종과 건물의 실내 정보 DB를 확충하고, 실내에서의 길찾기 검색 서비스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네이버는 전국 주요 박물관, 전시관 등을 3차원으로 구성해 이용자들이 시간, 거리 등의 제약없이 온라인서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뮤지엄뷰’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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