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일본 법인은 ‘라인(LINE)’을 통해 지난 달 선보인 퍼즐게임 ‘라인 팝: LINE POP’이 서비스 공개 12일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라인팝은 현재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11개 지역 앱스토어에서 아이폰 무료앱 다운로드 1위를 기록 중이다. 또 한국 대비 5배 가량 규모가 큰 일본 게임 시장에서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매출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9일에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라인 팝’은 출시 하루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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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NHN 일본 법인이 개발한 퍼즐 게임으로 ‘라인 스티커’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Brown)’, ‘코니(Cony)’ 등이 블록을 1분 동안 터뜨리는 타임 어택 방식이다. 최고 점수 기준으로 라인 친구와 순위를 비교하거나 친구를 초대할 수 있다.
라인 게임은 현재 라인팝 외에 ‘라인 파타포코 애니멀’, ‘라인 카툰워즈’, ‘라인 홈런배틀 버스트’, ‘라인 용자 콜렉터’, ‘라인 버즐’ 등을 서비스 중이다. 현재 6종 게임 누적 다운로드는 글로벌 시장 기준 3천200만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