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가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변화한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가 PC는 물론 스마트 디바이스까지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진화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PC에서 할 수 있는 게임 주요 기능을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이달 내에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프로야구 매니저 앱에는 스타팅 라인업 세팅, 작전카드 설정, 팀 컬러 변경 및 적용, 감독 교체 및 작전 방침 설정, 경기 결과 확인 등 핵심 콘텐츠들이 담겨진다.

또한 기존 PC버전의 UI를 그대로 옮겨와 이용자들이 큰 어려움 없이 앱에 적응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야구 매니저 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아이폰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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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니저는 지난 2010년 4월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야구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게임은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이용자 스스로 선수들을 영입하고,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프로야구 매니저의 기능을 그대로 담은 앱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 앱의 출시일은 이달로 결정했다. 이 앱은 스마트기기, 이통사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ㅣ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