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 여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달 실제 프로야구 성적이 적용된 '라이브 선수카드'와 특수 카드인 '라이브 원(ONE)'와 '라이브 레어(Rare)'를 새로 추가한다는 내용이 주다.
라이브 원은 매달 각 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선수 한 명을 선정해 출시하는 선수카드로 스킬 슬롯이 모두 개방되고 선수의 능력치가 상승되는 효과가 있다. 라이브 레어는 한달 동안 기량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거둔 선수를 선정해 출시하는 선수카드로 스킬이 전면 개방되고 스킬 효과 역시 2배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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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LG트윈스의 전신 'MBC 청룡'과 3군 선수단 시스템이 새로 첫 선을 보인다. 또한 2군에 등록돼 있는 선수카드들을 전지훈련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즐길 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트리브소프트 측은 프로야구 매니저가 여름 시즌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면서 오는 28일까지 게임대회 '이종범배 프로야구 매니저 최강자전'를 진행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