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의 발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네이버 등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나로호 생방송’이 키워드로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나로호 생방송을 볼 수 있는 채널은 TV와 인터넷. TV를 보기 힘든 직장인들은 주요 방송사 공식홈페이지와 인터넷 포털에서 나로호의 발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 다음 등은 나로호 3차 발사와 관련된 별도 코너를 열고 YTN이 제공하는 중계하는 장면을 제공한다. 이들이 제공하는 생방송 코너에는 누리꾼들이 방송을 보고 소감을 남길 수 있는 댓글 게시판도 열린 상태다.
관련기사
- "나로호 발사 중단 아냐…30분내 문제 해결"2012.11.29
- [긴급]나로호 카운트다운 중단2012.11.29
- 나로호 연료주입 완료...카운트다운 기다려2012.11.29
- 나로호 잠시후 "오후4시 발사" 확정2012.11.29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나로호와 관련된 키워드가 3개나 올라왔을 정도. 나로호, 나로호 3차 발사, 나로호 생중계 등이다. 나로호 발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더불어 나로호는 오늘 오후 4시 전남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현재 카운트다운이 중단된 상태다. 우주센터 측은 문제를 확인한 이후 카운트 다운 재진행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