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이 E-시리즈 스토리지 플랫폼 강화를 통해 빅데이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넷앱 E-시리즈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플로를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넷앱은 E-시리즈에 SSD 캐시 기능을 추가해 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게 했다. 사용빈도가 높은 ‘핫 데이터’를 SSD에 자동 저장하고, 자주 이용하지 않는 데이터는 대용량 HDD에 저장시키게 된다.
![](https://image.zdnet.co.kr/2012/11/28/NeXl1sZSA6A2Sjau4HQh.jpg)
이와 함께 미러링, 데이터 복사 서비스 기술, 다이내믹디스크풀(DDP)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중복제거, 자동화된 경로 페일 오버, 온라인 관리 등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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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업이 유연하게 IT 인프라를 설계할 수 있게 하고, 10Gbps Iscsi 와 6Gbps SAS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 간 복제 기능도 확장됐다.
김백수 한국넷앱 대표는 “빅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 기업 및 정부부처는 워크로드에 최적화되고 비용 효율적인 대용량 스토리지 솔루션 구축을 고민하기 마련이다”라며 “SSD 캐시 지원, 페타바이트 규모의 용량, 향상된 데이터 보호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E-시리즈야말로 기업이 혁신을 가속화하고 신속하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