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베이스볼온라인', 최강자를 가린다

일반입력 :2012/11/28 14:20    수정: 2012/11/28 14:20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일렉트로닉아츠(EA)의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베이스볼온라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스토브리그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10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달 2일까지다. 자격은 이용자 가운데 레벨 11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회는 게임 내 홈런더비 모드로 예선전이 진행되며 통과한 64명의 이용자들은 9이닝 정규 경기로 32강에 돌입하게 된다. 본선 결승은 엔트리브소프트 본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1등을 거머쥔 이용자에게는 총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MP를 획득할 수 있는 응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16강이 시작되는 다음달 20일부터 8강에 올라갈 예상 팀을 맞히고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이 응원한 팀이 승리할 경우 1팀당 5천 MP씩 최대 4만 MP를 획득할 수 있다. 8강이 시작되면 또 다시 4강에 올라갈 팀을 맞히는 방식으로 이벤트가 계속해서 진행된다. 결승에 자신이 응원한 팀이 우승하면 5만 MP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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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베이스볼온라인은 스포츠 게임 명가 EA소프츠의 'MVP 베이스볼 시리즈'를 기반으로 EA 서울 스튜디오에서 한국 프로야구 라이선스를 반영해 새롭게 개발한 EA 최초의 온라인 야구게임이다.

엔트리브소프트의 조은기 사업팀장은 실력을 겨뤄볼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같은 게임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처음 진행하는 대회인 만큼 지나친 경쟁 보다는 편안하게 게임을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