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공용통신(TRS)사업자 KT파워텔은 27일 지난 2010년부터 결연을 맺어온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노후PC교체를 위한 컴퓨터세트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KT파워텔은 전날 결연을 맺고 있는 자람청소년지역아동센터에도 컴퓨터세트를 전달했다.
KT파워텔은 지난 2010년부터 지역아동센터 2곳(목동종합사회복지관지역아동센터, 자람청소년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도자기만들기, 공연관람, 1일장터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날 컴퓨터세트 후원도 지역아동센터와 협의를 통한 필요물품 후원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아울러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아이스링크 스케이팅, 양궁 활쏘기, 대학로 공연 관람 등)도 진행 중이다. 아이들과 직원들의 1:1매칭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통해 사회자립을 돕는 중이기도 하다.
KT파워텔은 사회공헌활동의 한 방향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안양천 살리기 위해식물제거 활동을 시작으로 내달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운동과 함께 연탄 2천장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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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홍 KT파워텔 대표는 “KT파워텔은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 중”이라며 “소외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아동뿐만 아니라, 우리주변의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업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져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