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한컴과 ‘고고! 브루미즈’ 앱 선봬

일반입력 :2012/11/26 14:18    수정: 2012/11/26 14:59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글과컴퓨터와 함께 인기 어린이 캐릭터 ‘브루미즈’를 활용한 에듀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고고! 브루미즈’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브루미즈’는 동물과 자동차라는 소재를 활용한 캐릭터로 도서, TV애니메이션, 테마파크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캐릭터 부문 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고! 브루미즈’ 앱은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광고플랫폼 U+AD와 한글과컴퓨터의 앱북 솔루션을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패드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구체적으로는 레이싱 경주, 빙하 로데오, 브루미를 잡아라!, 발사! 브루미 등 미니 게임과 트랙 꾸미기, 갤러리 감상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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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8월 ‘구름빵 놀이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앱을 출시 중이다. 한컴오피스 뷰어 등에 광고 모델을 적용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정우 LG유플러스 광고사업팀장은 “U+AD는 어린이 캐릭터뿐만 아니라 에듀테인먼트와 광고가 접목된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광고 비즈니스 시장의 개척 및 신규 콘텐츠 투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