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SD 삼국디펜스' 올레마켓 출시

일반입력 :2012/11/23 14:20    수정: 2012/11/23 14:20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모바일게임 'SD 삼국디펜스'를 올레마켓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SD 삼국디펜스는 삼국지의 영웅과 병사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몰려오는 적들의 침입에 대항해 성을 방어하는 형식의 게임이다. 현재 '유비전'의 이름으로 총 60개의 전장이 마련돼 있다. 각각의 전장은 등장하는 적군의 형태나 특징, 날씨 등 환경이 변화해 상황에 맞는 전술을 요구하도록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나타나는 적들을 물리치는 무한 방어 전장도 마련돼 있다. '제갈량의 출사표'라는 이름으로 준비된 이 전장에서는 사용자의 캐릭터가 적을 상대해 얼마의 시간 동안 버텨내는가를 다른 사용자와 겨루게 된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SD 삼국디펜스는 친근한 캐릭터와 간편한 조작법으로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며 “각각의 전장마다 스토리를 부여해 지루함 없는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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