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모바일게임 'SD 삼국디펜스'를 올레마켓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SD 삼국디펜스는 삼국지의 영웅과 병사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몰려오는 적들의 침입에 대항해 성을 방어하는 형식의 게임이다. 현재 '유비전'의 이름으로 총 60개의 전장이 마련돼 있다. 각각의 전장은 등장하는 적군의 형태나 특징, 날씨 등 환경이 변화해 상황에 맞는 전술을 요구하도록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나타나는 적들을 물리치는 무한 방어 전장도 마련돼 있다. '제갈량의 출사표'라는 이름으로 준비된 이 전장에서는 사용자의 캐릭터가 적을 상대해 얼마의 시간 동안 버텨내는가를 다른 사용자와 겨루게 된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SD 삼국디펜스는 친근한 캐릭터와 간편한 조작법으로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며 “각각의 전장마다 스토리를 부여해 지루함 없는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라이브플렉스, '선기 온라인' 채널링 계약2012.11.23
- 무역 모바일 게임 '대항해미니' 출시2012.11.23
- ‘1조 거부’ 이민주, 라이브플렉스 투자 왜?2012.11.23
- 라플, 모바일 게임 쏟아낸다..."다작으로 승부"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