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2012년 3분기 매출 1천656억원 영업이익 323억원 당기순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이 5% 감소한 수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9%, 17% 상승한 결과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 줄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 23% 늘었다.
부문별로는 해외 부문이 1천2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62%를 차지했고, 국내 부문은 6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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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문의 경우 ‘크로스파이어’가 지난 8월 중국 온라인게임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은 온라인 게임 사업의 안정적인 성과 속에 다수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구축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생각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올 3분기는 급변하는 사업 환경의 변화 속에서 또 다른 성공의 기회를 모색해 나가는 시간이었다며 지난 10년간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이뤄온 성과를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