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케이블 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는 ‘서울독립영화제 VOD 특집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내달 20일까지 역대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작 및 대표 독립영화 100여편을 선보인다. 또 내달 8일부터 21일까지 2012년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10여편을 독점 제공한다.
독점 제공작은 ‘벌거숭이’, ‘경복’, ‘나의 교실’, ‘달리는 꿈의 상자 모모’, ‘코메디: 다 웃자고 하는 얘기’, ‘솔루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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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이들 VOD를 감상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영화티켓을 선물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8일이다.
왕용훈 홈초이스 대표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영화제와 연계해 다양한 영화 VOD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