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대표 박주만)는 자사 오픈마켓 지마켓과 옥션에 전자제품 전문 판매처 ‘전자랜드 전용관’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자랜드 전용관은 최근 무이자 할부, 제휴카드 할인 행사 등으로 온라인몰을 통해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개설됐다.
이베이코리아는 향후 전자제품 카테고리를 더욱 강화해 전자랜드가 제공하는 혜택까지 더해 전자제품 구매를 더욱 용이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용관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주문 제품에 대한 기존 폐가전제품은 100% 무료 수거해준다. 지정일 배송을 원할 경우 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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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입점 기념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총 10일간 카메라, 외장하드, 휴대폰케이스 등 인기 전자제품을 하루 한 품목씩 최대 66%할인가에 한정 수량 선보인다. 이 외에도 전용관에서는 전자랜드 베스트 상품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사업기획실 실장은 “전자랜드 전용관 입점 기념으로 할인쿠폰 증정 및 특가 판매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온라인몰 가격 경쟁력 부분과 전자랜드의 전자제품 전문 서비스가 시너지를 내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