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U’ 게임 사전 판매량, Wii보다 2배↑

일반입력 :2012/11/16 10:30    수정: 2012/11/16 10:35

닌텐도 '위유'(Wii U) 성적이 이전 기기였던 ‘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한국시간) 조이스틱 외신은 소매상들을 조사한 결과 위보다 위유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기는 소매상들에서 판매된 위 유 게임 판매 개수를 통해 입증됐다. 1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게임스톱에서 위유 게임들을 사전 주문한 것. 또 위유 콘솔기기는 지난 9월부터 50만 대가 사전 판매됐다고 게임스톱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게임스톱은 위 유 기기 한 대당 판매된 평균 게임의 수가 2.4개로 파악됐다고 가마수트라 측에 언급했다. 이는 이전 위가 출시됐을 때보다 약 2배 높은 수치다.

관련기사

가장 많이 사전 주문된 게임 중에는 ‘좀비유’ ‘어쌔신크리드3’ ‘콜오브듀티: 블랙옵스2’ ‘스크럼블너츠 언리미티드’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유’ 등이다.

위유는 11월18일 북미에서 가장 먼저 발매된다. 이 때 23개의 서로 다른 게임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13년 3월 내까지 총 50개의 게임들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