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주 KT 홍보실장(전무)이 ‘올해의 PR인’으로 뽑혔다.
한국PR협회는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2 PR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PR인상’ 수상자로 이길주 KT 전무를, ‘한국PR대상’에 우체국쇼핑을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이길주 전무는 지난 30여년 동안 PR업무를 수행하면서 KT가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또 지난 2007년부터는 소외계층의 IT활용능력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IT서포터즈’를 국내 대표 IT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체국쇼핑은 ‘대한민국의 맛을 담다’ PR캠페인을 전개, 우체국 물류 네트워크와 SNS를 통해 지역 농수산물을 한국의 대표 특산물로 브랜딩해 ‘대한민국의 맛’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PR대상 시상식 외에도 PR전문가(KAPR) 자격 인증식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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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인증식에서는 올해 자격을 취득한 83명이 인증서를 받았다. ‘PR전문가’ 자격은 국가자격기본법 및 직업능률개발원으로부터 인정받은 민간자격이다.
행사에는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김경해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사장, 원우현 고려대 명예교수, 김명하 김&에이엘 회장 등 전임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진과 PR관련 학회 및 PR업계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