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별취재팀>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2’ 전시 일정이 오는 11일 하루를 남겨두고 있다.
B2C 전시관에선 수준급 온라인 게임과 함께 다량의 모바일 게임으로 연일 참관객들이 게임 시연을 위해 긴 줄을 잇는 진풍경을 보였다. 또 B2B관에선 게임 수출의 미팅이 끊이지 않고, 각종 게임 관련 학술대회나 채용박람회 등이 이어졌다.
전시관 외에도 참관객들의 볼거리는 많다. 바로 전시관 밖 벡스코 광장이나 실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다음은 전시관 밖 풍경이다.
○…네오위즈 '야구의 신' 야외 부스에서 벌어진 도루왕 이벤트에는 소형 자동차가 경품으로 걸려 큰 인기를 끌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캔디팡 이벤트 존. 무료 112만점이 넘는 고득점자의 등장에 주위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넥슨의 인기 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라이선스 상품들. ○…워게이밍넷은 신작 탱크 슈팅 게임 '월드오브탱크'를 홍보하기 위해 탱크를 야외에 전시했다. ○…가족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모인 곳은 바로 보드게임협회가 마련한 보드게임 시연장이다. ○…지스타 그림 그리기 대회에선 엉뚱한 작품도 많았지만 어린이들의 수준급 그림도 많이 출품됐다.
관련기사
- 지스타 B2B관, 숨은 보석을 찾아라2012.11.10
- 스페인 게임 한국 진출기 ‘눈길’2012.11.10
- 게임 느낌 살린 지스타 부스, 어딜까?2012.11.10
- 게임쇼 지스타, 이 게임 못하면 후회2012.11.10